Discord, 확장 계획 속 기업공개(IPO) 검토 중

디스코드, 올해 잠재적 IPO로 상장 검토 중

뉴욕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디스코드가 올해 안으로 기업 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식통들은 회사가 최근 몇 주 동안 투자 은행가들과 논의를 진행하며 이번 움직임을 모색했다고 전했습니다. 디스코드는 2021년 마지막으로 약 15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디스코드 대변인은 뉴욕 타임스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는 디스코드의 미래 계획에 대한 큰 관심이 있음을 이해하지만, 루머나 추측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습니다. 저희의 초점은 여전히 사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디스코드의 성장이 IPO 가능성을 높이는 이유

디스코드는 특히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졌는데, 이는 풍부한 게임 친화적 기능과 경쟁사 대비 우수한 관리 도구 때문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콘솔과의 깊은 통합은 이를 최고의 음성 및 텍스트 채팅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플랫폼은 스트리밍 기능으로도 확장되었습니다. 디스코드는 여전히 무료이지만, 향상된 맞춤 설정과 나이트로 구독과 같은 선택적 프리미엄 기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IPO 영향에 대한 사용자들의 우려

많은 사용자들은 상장이 디스코드의 기능과 사용자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r/DiscordApp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고! 재미있었지만, 회사가 상장할 때마다 *모든 것이* 나빠지죠. 남들처럼 매각하지 않을 다음 플랫폼은 뭘까요?"

마찬가지로, r/technology에서 높은 추천을 받은 게시물은 "디스코드 R.I.P, 이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무한 성장의 순환에 갇혔군요."라고 말합니다.

놀랍지 않은 소식—디스코드는 이전에도 IPO를 염두에 둔 적 있음

이번 움직임은 디스코드의 과거 야망과 일치합니다. 2021년, 회사가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인수 제안을 검토하다가, 결국 독립성을 유지하고 대신 IPO를 추진하기로 선택했다는 보고가 나왔었습니다. 만약 이번 최신 보도가 사실이라면, 디스코드는 곧 상장 기업이 되어 비즈니스 전략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