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가로스 e시리즈 결선, 5월 24일 개막

• 르노가 후원하는 롤랑 가로스 e시리즈의 8명의 결승 진출자가 발표되었습니다.
• 지난 대회 우승자 알레산드로 비안코가 5월 24일 다른 7명의 결승 진출자와 맞붙게 됩니다.
• 8명의 결승 진출자로 구성된 두 팀은 각자 테니스 전설의 지도를 받게 됩니다.

르노가 후원하는 롤랑 가로스 e시리즈의 규모에 대한 의문은 이제 사라졌습니다. 이 대회는 221개국에서 515,000명의 참가자를 모아, 결승 단계 진출을 위해 950만 경기의 테니스 클래시 매치를 진행했습니다.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잊을 수 없는 이벤트가 될 결승전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자 알레산드로 비안코와 첫 오픈 예선 우승자인 히지르 발칸시에, 아니디아 레스타리, 오메르 페더, 아주아 템비사 부셰, 오이겐 모스디르, 바르투 율디림, 그리고 사무엘 사닌 오르티스가 합류합니다. 이 여덟 명의 경쟁자는 5월 24일 롤랑 가로스 테니지움에서 승부를 겨룰 예정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올해 형식은 더욱 뜨거울 전망입니다. 결승 진출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며, 각 팀은 테니스계의 전설적인 선수가 주장을 맡습니다. 작년에도 결승 진출자였던 전 ATP 랭킹 6위 질 시몽이 한 팀을 이끌고, 전 윔블던 챔피언 마리온 바르톨리가 다른 팀을 지휘할 예정입니다. 

팀은 일련의 경기를 치르며, 승리한 팀은 승자조로 진출합니다. 그러나 탈락한 플레이어들도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패자조에서 다시 한 번 도전할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팀 형식이 해체되며, 플레이어들은 롤랑 가로스 e시리즈 챔피언 타이틀을 위해 개인전으로 경쟁하게 됩니다.

백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프랑스의 유명 인사이자 트위치 스트리머인 사뮈엘 에티엔이 방송을 사회를 맡습니다. 그와 함께 e스포츠 분석가 켄토와 전 테니스 클래시 최고 랭킹 플레이어이자 GP365로 알려진 베니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상징적인 필리프 샤트리에 코트의 재현과 맞춤형 플레이어 복장 등 롤랑 가로스의 정수를 담아낼 것입니다. 또한, 프랑스의 저명한 심판인 오렐리 투르트가 경기를 주관합니다.

이 행사는 250명의 관중을 단상에 초대하며, 중부유럽여름시간(CEST) 기준 오후 4시에 사뮈엘 에티엔의 트위치 채널과 롤랑 가로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시청자들은 모든 경기를 관람하고 인터랙티브 세션을 즐기며, 특별 게스트와 함께 테니스와 e테니스를 중심으로 한 활발한 토론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