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독스, 반발에 블러드라인 2 클랜 DLC 계획 수정

팬들의 반발에 직면한 패러독스는 에서 두 뱀파이어 클랜을 DLC로 독점 제공하기로 한 논란의 결정을 재고하는 듯 보입니다.

논란은 개발사가 Bloodlines 2가 처음에는 Brujah, Tremere, Banu Haqim, Ventrue 네 가문의 클랜만 플레이 가능하다고 확인했을 때 시작됐습니다. 각 클랜이 다양한 게임 플레이 방식을 제공하지만, 이렇게 제한된 선택지는 컬트 클래식으로 남은 전작의 일곱 가지 클랜 옵션에 미치지 못합니다.

차이니즈 룸은 이후 추가 클랜 두 개(Lasombra와 Toreador)를 발표했지만, 현재는 59.99달러의 표준 에디션 대비 21.99달러의 Shadows and Silk DLC나 89.99달러의 프리미엄 에디션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러한 출시일 당일 DLC 추가는 '완전한' 경험을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느끼는 팬들 사이에서 불만을 샀습니다.

논란은 2025년 gamescom에서 패러독스 관계자가 이번 결정을 '사업상의 결정'이라고 주장하며 더욱 고조됐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 개발자 DebbieElla의 Discord 발언은 변경이 임박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Lasombra와 Toreador 클랜 접근성에 대한 여러분의 우려를 잘 알았으며, 이에 따라 출시 조정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곧 알려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팬들은 패러독스가 두 클랜을 기본 게임에 포함시켜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 번복은 Bloodlines 2가 10월 21일 출시되기 전에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들에 대한 보상 문제를 제기합니다.

여러 차례 연기를 겪은 난관 많은 개발 주기를 거친 이번 출시는 패러독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DLC 전략을 철회하는 것이, 매우 기대받는 이 뱀파이어 RPG와 함께 퍼블리셔가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의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많은 정보는 IGN의 최근 Bloodlines 2 핸즈온 프리뷰를 확인하세요.